첫 직장에서만 16년 동안 일했던 요나는 생애 첫 퇴사를 했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어머니가 코로나로 인해서 후유증이 있으셨으며, 부양이 필요하시고 고향으로 내려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퇴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 부산) 퇴사할 때 제가 사직서에 개인사정으로 퇴사합니다 라고 적었더니 사무원이 빠꾸 시켜주셨어요. 지금 가족 부양 때문에 내려가는거고 가서 실업급여를 신청할거라면 퇴사 사유도 그렇게 적으라구요. 대충 개인사정이라고 적지마시고 꼭 가족부양이라고 적으세요!! 등록할 때 기타로 등록이 되고 옆에 가족부양이라고 적어주시더라구요 실업급여 상담을 전화로 해보았는데 답이 두루뭉술 하더라구요 진짜 오래 걸려서 연결되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제가 경험해보니 왜 그런 줄 알 것 같았어요 이유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