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산도 한적 없는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몇년 전부터 갑자기 발이 시리기 시작했어요 특히 날이 추워지면 어휴,,발이 왜이렇게 차가워?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발이 시리면 배란통이나 배가아픈 증상도 좀더 심해지고 발이 따뜻하면 생리통이나 이런것도 덜 있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물주머니에 발을 대기도 하고 전기장판에 데우기도 하는등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 이건 혈액순환하고도 관련이있다고 해서 족욕기를 구입했습니다. 도착한 족욕기는 사실 거실에 두고 쓰려고 했는데 방에 들고 들어와서 블로그작성할때 영상볼때 공부할때 앉아서 혼자 하고 있답니다. 책상 아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바퀴가 달려서 움지이기도 편해요. 밀었다 넣었다 하며 편안한 위치에 두고 있어요. 좌훈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