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자격증에 도전해봅시다(바리스타1급, 바리스타2급)

바리스타 1급 발표!!합격!!!

 

너무 쉽게만 봤던 커피아트, 

저는 바리스타 수업을 들으며 제가 긴장을 하면 팔을 떤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퇴사 후 무언가에 도전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에 내일배움카드로 바리스타에 도전!!했는데요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하고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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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잘 먹지만 커피는 정신을 깨우는 마법의 약 정도로 인식하고 살았던 저는 커피 공부를 하며 

세상에 별거 아닌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1급은 약 4주동안 수업을 했는데, 2주는 이론에 2주는 실습을 했습니다. 

이브릭도 배우고, 드립커피도 배우고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아주 알차게 배웠습니다. 

 

이론을 공부하면서 공부하면서 처음 아라비카와 로부스터의 차이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만 알아도 카페에서 원두를 잘 선택할수 있답니다.

 

이론 시험은 요로케 설명해주시는것과 이론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무조건 외워!!!

 

우리나라는 보리차나 옥수수차처럼 구수한 차를 먹는게 익숙해서

보통 카페에서 고소한 커피를 선호를 하기에 로부스터를 더 많이 먹고 아라비카쪽은 산미때문에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카페에가면 고소한거요~라고 말을 하니까요..^^

그런데 대형체인점이 아닌 개인이 하는 드립커피를 내려주는 카페에 가서 산미있는 커피를 마시면 그 맛이 다르답니다.

좋은 원두는 정말 산미가 강해도 맛있다고 느껴져요.

 

1급을 배울때 선생님께서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식은 후  향을 맡고 마셨을때 

따뜻할때와 다른 산미가 강한 느낌이 나는 커피가 좋은커피라고 알려주셨었다. 직접 마셔보니 정말 와우~

 

2급 시험에서는

이론평가- 자체평가 등을 거쳤고 시험때는 준비과정 10분, 시연과정10분으로 

에스프레소2잔, 카푸치노2잔을 만들었었답니다. 

그땐 에스프레소 내리는 시간을 맞추기가 왤케 어렵던지...

속으로 산토끼노래를 천천히 불러주면 얼추 맞더라구요 

25ml-30ml를 20-30초안에 내려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카푸치노 스티밍은 또 왜 어려웠을까요?  감을 잡기가 넘 힘들었어요.

 

연습하면서 찍었던 사진이 남아 있어서 가지고와봤습니다. ㅋ

그후 약 2주간의 1급 준비과정을 다시 신청했었구요.역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이땐 에스프레소마끼아또, 라떼마이아또, 라떼아트를 한 라떼2잔이 시험입니다.

 

 

요때도 사진이 남아있어서 들고왔는데 요러면 안됩니다. 

잘된 사진이 없네요...잘된건 난리하다가 사진 못찍었어요.ㅋ

유튜브 보면 엄청 쉽게 잘하잖아요.

같은손, 같은커피, 같은우윤데 그러지 못한 아트를 보며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하락해가고 있었답니다.

영상 사진 찾아보다가 가져온 작품입니다. 넘 멋지지않나요?

 

요즘은 가정용 머신으로 스티밍해서  가족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무언가를 배워서 나눌수 있어서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바리스타 도전기를 간략하게 적어봤는데요

이제는 커피전문점에 가면 스티밍하는거 원두내리는걸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럼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날 되시길 바래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