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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차 몸무게 (66.6) 3.2kg감량
기상 | 10시 | 헬스에 늦게 갔다. 점점 운동하기 귀찮다. 귀찮은것 보다 늦어도 헬스장에 가는 나를 칭찬해야 하는데 에효 또 늦게 가네 하면서가서 더 의욕이 안나나보다. |
운동 | 헬스 | 유산소 50분 후 샤워~ 깨끗한 샤워실에서 잘 샤워했다. 몸무게가 그래도 또 올랐다가 빠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
식사 | 12시 | 라면 빵 등 먹고 싶은것을 마음껏은 안먹었지만 그래도 먹었다. |
취침 | 새벽2시 | 밤에 늦게자고 늦게일어난다. 그래도 괜찮다 뭐 어때... |
[오늘의 주요 일정]
영어수업!!
[오늘의 끄적임]
- 할일이 없는게 아니라 많은데 자꾸 하기 싫다고 생각한다. 별거아닌데 안해서 미뤄진것들이 어느새 쌓인다.
- 그래도 방은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애쓴다. 방 정리했다.
- 집에 누워있으면 하루종일 누워있게 된다. 앉은 인간의 모습을 볼수 없다니..그래도 영어수업이 있어서 느지막하게 갔는데 선생님이 딸꾹질이 너무 심한 바람에 그냥 취소되어서 왔다.
- 영어 선생님도 자주 아프다. 본인은 일에 대해서 아주 만족 한다고 하시는데 왜아프실까.
- 염려와 걱정은 가난한 부모에게서 물려받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 오늘하루 아무일 없이 잘 지나갔고 나는 잘 쉬었다. 그거면 된거다
- 쉬어도 괜찮아...아 그런데 좀 지겨운것 같기도 하다. 이제한달도 안되었는데도 말이다. 지겹지 않게 신나게잘 보내는 방법을 찾아보자
- 무언가 절실함이 없다는 것이 나에 대한 평가라면 평가다. 다이어트를 하면 미친듯이 운동을 한다거나 미친듯이 식단을 한다거나 이런 기준에 언제나 부합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그 기대가 너무 큰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다.
- 저녁에 공원을 걷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무서웠는데 한명 나타나니까 더 무서웠다. 이건 무슨 마음일까
[오늘의 감사]
- 아무일 없이 아무 통증없이 편안한 내 삶에 감사합니다.
- 다이어트하면서 너무 먹고 싶은데 그래도 잘 조절해 내는 내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 부모님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책 ]
#오늘도 딴생각에 빠진 당신에게
우리는 왜 소중한 오늘 하루에 집중하지 못할까?
생각과 정보의 수집량을 줄이면 행동력이 빨라지고 행복감이 높아져 일이나 일상생활이 여러모로 개선 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나랑 상관없는 뉴스가 내 인생을 망친다.
인간은 원래 부정적인 정보에 먼저 반응하고 우선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뇌는 3가지 이상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인간의 뇌는 멀티 태스킹에 적합하지 않다. 사람의 뇌가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작업은 2가지가 한계이다.
[오늘의 배움]
아무것도 안하기 시작하면 더 안하고 싶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잘 잡는것까진 몰라도 나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니 더 피곤하다